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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텍메드, 북미지역 시장 공략 위한 체외진단제품 마케팅·유통 MOU체결

- 70개 이상의 체외진단 솔루션과 기술 런칭 및 마케팅·유통 파트너십 위한 MOU체결

- 미국 플로리다 주와 생산법인 설립에 이어 마케팅, 유통 파트너 확보로 북미시장 공략

- 2025년 약 53조 4900억원 규모의 북미 체외진단시장 공략 본격화


바디텍메드가 체외진단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북미지역 시장 공략을 위해 캐나다와 미국에서 1차 의료서비스 및 웰니스 제품 제공 업체와 마케팅, 유통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차세대 현장진단 전문기업 바디텍메드(대표이사 최의열)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1차 의료 서비스 및 웰니스 제품을 제공하는 NOVO Integrated Sciences와 체외진단 솔루션과 기술을 런칭하고 마케팅, 유통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NOVO Integrated Sciences는 캐나다 및 미국 자회사를 소유한 미국 네바다 기반 기업으로 의료기술, 고급 치료 및 재할 과학의 통합을 통해 다분야 1차 진료 관련 서비스 및 제품을 제공하는 나스닥 상장기업이다.

바디텍메드는 최근 미 플로리다주와 현장진단제품의 현지생산을 위한 법인 설립과 생산시설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한데 이어, NOVO Integrated Sciences와 마케팅, 유통 파트너십을 체결함으로써 북미지역 체외진단시장 공략에 탄력을 받게 됐다. 체외진단시장에서 가장 큰 북미지역 확장을 통해 환자의 건강과 안전을 개선하고 미국 및 그 외 지역에서 임상의 효율성과 업무흐름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바디텍메드는 현재 120개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70개 이상의 바이오마커 제품에 대한 FDA승인을 받은 후 미국 내 판매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미 FDA 승인을 받은 hemochroma PLUS 등의 제품을 비롯해 의료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심혈관, 암, 호르몬, 감염질환 관련 현장진단 제품을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현재 북미지역에서 진단 테스트 결과를 얻는데 최대 3일 이상이 소요되는 경우가 많은 반면, 바디텍메드의 현장진단제품은 12~15분 내에 결과가 나와 비용 측면에서 효율적으로 평가 받고 있다.

최의열 대표이사는 “북미지역 환자에게 진단 테스트는 여전히 중요한 이슈로 합리적인 비용에 빠른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진단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다”면서 “최근 플로리다 주와 생산법인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당사의 제품을 배포할 마케팅, 유통 파트너사인 NOVO Integrated Sciences와 협약을 통해 북미지역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