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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외면역 진단 업계 내 글로벌 시장 지배력을 갖추고 있는 바디텍메드

안녕하세요, 2020년부터 바디텍메드에서 벤처투자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는 황정준 상무입니다. 저는 벤처 캐피탈 등에서 지난 20여년간 투자 심사역으로 활동하였고, 이제는 COVID-19로 인해 가장 주목받고 있으며, 그 어떤 시장보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IVD 및 MDx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바디텍메드에서 현재 담당하고 있는 업무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주로 회사 간 제휴 및 벤처 투자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여러 국내외 기업과 (e.g. 신기술 벤처기업) 공동 연구개발, 판로개척 등 다양한 방면에서 콜라보레이션을 이끌 수 있는 기회를 타진 및 실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동시에 2021년에 설립된 자회사 바디텍벤처스㈜를 통해 헬스케어 분야의 전도 유망한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직업 특성상 주로 투자집행 ‘의사결정’ 위주로 업무를 수행하였으나, 현재 담당하고 있는 ‘제휴’ 업무의 경우엔, 논리에 기반한 분석작업 외에도 상대 회사의 조직문화, 내부 의사결정 프로세스 등 세부적으로 고려 되어야할 사항이 적지 않아 어려운 점도 많이 있지만 무엇보다 ‘상호간의 신뢰 구축’을 우선으로 생각하며 업무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바디텍메드는 벤처기업과 대기업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는 기업입니다. 벤처기업처럼 유연한 조직을 바탕으로, 신제품 출시 등, 주요 의사결정이 신속히 이루어집니다. 한편, 중견 기업임에도 왠만한 대기업을 능가하는 Global talent pool 과 100명 이상의 R&D resources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동서양 기업의 문화가 적절히 융합된 바디텍메드 기업 문화는 매우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해외 기업처럼 성과주의와 워크-라이프 밸런스를 추구하면서도 동시에, 최고의 사내식당 및 사내 유치원 운영을 통해 전통적인 복지기업의 가치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바디텍메드는 세계 최고수준의 IVD POC 플랫폼은 물론, 현재 전 세계 130개국에 수출을 하고 있는Global 기업입니다. 1998년 Start-up창업 이후24년간의 피땀으로 이루어 낸 결실물로, POC 분야만큼은 Roche 나 Abbott 같은 Global 기업들과 동등하거나 그 이상의 기술력을 확보했습니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특유의 벤처DNA를 발현시켜, Personal/Digital등 융합형 IVD 로 영역을 확대하여 이제는 더 이상 Fast-follower 가 아니라 First-mover로 도약 중에 있는 기업입니다. 회사의 연속성을 걱정하지 않으면서도 “글로벌” 벤처기업의 역동성을 first-hand 경험하고 싶으신 분들께 자신 있게 입사지원을 권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