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열정 넘치는 바디텍메드의 풋살 동호회를 소개합니다!

바디텍메드 풋살 동호회는 2010년 축구를 좋아하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임을 통해 시작되어 2014년 바디텍메드 사내 풋살장 완공과 동시에 사내 정식 동호회로 등록된 지 어느덧 9년이 되었습니다.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은 저희 풋살 동호회의 경우 바디텍메드 내 가장 열정 넘치는 40 명의 임직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사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사내 동호회입니다. 

현재는 COVID-19로 인해 동호회 활동에 다소 제약이 있지만, COVID-19 이전의 경우 저희 풋살 동호회는 보통 주 1회 업무 종료 후 2~3시간 정도 기본기 연습 및 친선 경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본사 내 풋살장이 있기 때문에 편리하게 이동하여 풋살을 즐길 수 있습니다. 

풋살은 쉽게 ‘미니축구’로 보통 1팀당 5명의 인원으로 구성되며, 상대편 골대에 더 많은 골을 넣는 팀이 승리하는 운동입니다. 물론 개인의 능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팀플레이가 중요한 운동입니다. 저희 동호회는 승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 혹은 팀원이 실수하는 경우에는 서로 다독여주고, 멋진 플레이가 나왔을 경우에는 상대편일지라도 박수와 응원을 해주는 ‘Respect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초급 자분들도 쉽게 적응하고 플레이 자체를 즐길 수 있도록 여러 팀원분들이 개인별 레슨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즐기면서 운동하되 다치지 말자’ 라는 마음을 가지고 즐겁게 공을 차고 있습니다.  

저희 풋살 동호회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많이 있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았던 날은 제 작년 ‘대설주의보’가 내렸던 날이였습니다. 앞서 언급했던 것과 같이 저희 동호회 회원분들은 풋살에 대한 열정이 매우 높습니다. 앞이 보이지도 않을 만큼 눈이 많이 왔지만, ‘오늘은 경기를 못하겠지?’ 라는 생각이 아니라 ‘눈 치우고 경기하자’ 라는 의견으로 대동단결하였습니다. 눈을 다 치웠을 무렵 정말 놀랍게도 눈은 멈췄고, 저희는 너무나도 즐거운 경기를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많이 넘어지기도 넘어지고, 쉽게 골을 넣기도 했었던 멋진 플레이 보다 재밌는 상황이 많이 연출됐던 잊지 못할 경기였던 것 같습니다.

풋살 경기를 통해 저희 동호회 회원분들께서 가장 많이 배울 수 있는 부분은 ‘팀워크’ 입니다. 5명의 팀원들이 어떻게 조직적으로 움직여야 하는지, 각자의 역할이 무엇인지, 팀원의 실수가 나왔을 경우 대처하는 방법 등 나 혼자 플레이 하는 것이 아닌 팀원들간의 지속적인 대화와 화합을 통해 저희는 팀 플레이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저희 풋살 동호회는 모든 임직원분들께서 즐길 수 있는 동호회입니다. 특히 축구를 좋아하시고, 열정이 넘치시는 분들이라면 언제나 환영입니다. 매년 3월 동호회 회원 신청 기간 내 가입 신청을 하실 수 있고, 동호회 회장 엄우빈님께 연락 주시면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와 함께 열정과 즐거움이 넘치는 풋살장에서 함께 땀 흘리며 건강한 회사 생활을 하실 분들은 연락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