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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활기찬 직장생활의 동반자, '바 ·탁 ·동' 을 소개합니다!

바디텍메드 탁구 동호회는 2016년 직원들 간에 자발적으로 진행된 사내 탁구 친선대회를 계기로 결성되어, 회사에 정식 동호회로 등록된 지 어느덧 7년이 되었습니다. 현재는 COVID-19로 인해 다소 제한적인 활동을 하고 있지만, 직원들의 건강 관리를 무엇보다 중요시하는 회사 방침에 따른 전폭적인 지원으로 매년 50~60명의 임직원들로 구성된 바디텍메드 내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동호회 중 하나로 자리 매김 하였습니다.

바디텍메드 탁구 동호회의 경우, 가장 큰 장점은 사내에 설치되어 있는 탁구대를 사용하기 때문에 접근 용이성이 가장 좋은 편입니다. 또한 사계절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실내 스포츠로 보통 점심시간 내 20분~30분간 알차게 운동을 하고 있으며, 일과 종료 후 2~3시간식 기본기 연습 및 친선경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실전을 방불케 하는 연습 경기를 진행합니다. 또한, 강원대학교 현역 탁구 선수를 코치로 초빙하여 진행하는 주 2회 전문 레슨을 통해 여느 생활체육 클럽 못지않는 탁구 실력을 갖추어 가고 있습니다.

바디텍메드 탁구 동호회는 매달 회사에서 주최하는 월례대회를 주관하고 있습니다. 운동을 적극 장려하는 회사의 시책을 통해 월례대회는 전직원 대상으로 참가 지원을 받고 있으며, 누구나 원하는 상품 및 경품을 통해 타 동호회 대비 임직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도가 매우 높은 편입니다. 

탁구는 작은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두 명 또는 네 명이 마주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상호 존중과 예절을 매우 중요시합니다. 내 파트너가 미스를 하면 “괜찮다” 격려해주고, 상대의 멋진 플레이에 “굿” 박수를 쳐주며, 공이 네트나 엣지에 맞아 득점을 하면 “죄송힙니다” 등의 미안함을 표시하는 에티켓을 기본으로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동료에 대한 배려심이 길러집니다. 또한 실력이 뛰어난 분들의 경우, 초심자들의 실력에 맞추어 랠리를 받아주고 코칭을 자처하니 항상 웃고 즐기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즐겁게 운동하고 있습니다. 매일 함께 일하고, 한 솥 밥을 먹는 것에 더해, 같이 운동하며 땀 흘리는 동료들이 이제는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소중한 존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탁구는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운동이기 때문에 나이가 들어도(70세~90세) 평생 할 수 있는 운동 중 하나입니다. 절대 팔만 휘두르는 운동이 아니며, 허리의 좌우 회전운동을 통해 코어 근육과 유연성을 키우고, 팔 다리 복부의 체지방을 태우고 근력을 높여주는 전신 운동입니다. 10분만 랠리를 해도 숨이 차고 땀이 흐르는 유산소 운동이기에 건강 관리와 다이어트에 효과 만점입니다. 허리 디스크가 좋지 않아 다른 운동을 할 수 없는 회원들도 꾸준한 운동을 통해 허리 통증이 사라지고 튼튼해지는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탁구 동호회를 통해 즐겁고 활기찬 회사 생활을 할 수 있음에 행복하답니다.

저희 바탁동은 매년 3월 자사 총무팀에서 일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동호회 회원 신청 기간 내 가입 신청을 하실 수 있으며, 년 중 새로 입사하신 분들 혹은 중간에 가입을 희망하는 직원은 동호회 회장 윤명옥 여사님께 연락을 주시면 언제든지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말씀 드리자면, 굳이 동호회를 가입하지 않더라도 D동 2층 체력단련실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고 연습용 라켓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보다 건강하고 활기차게 회사 생활을 하고 싶으신 분들은 언제든 오셔서 통통 튀는 탁구공에, 떨어지는 구슬땀에 스트레스를 실어 날려 버리시길 바랍니다.